로드밸런서는 서버의 부하(로드)를 분산(밸런싱)해주는 기술을 말한다.
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위치하며, 한 대의 서버로 부하가 집중되지 않도록
트래픽을관리해 한 서버에 트래픽이 집중되지 않게 한다.
증가한 트래픽의 대처 방법은 두가지이다.
scale-up & scale-out
Scale-up의 경우 서버 자체의 성능을 좋게하는 것을 말한다. 예를 들어 일반 데스크탑 기준으로 CPU를 (i7 -> i9)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과 비슷하다. Scale-out에 경우는 위에 사진과 같이 서버 자체의 성능은 업그레이드하기 보다 서버를 여러개 두는 것을 말한다.
Scale-out의 방식으로 한다고 하면 반드시 트래픽을 분산시켜주는 로드밸런서가 필요하다.
로드밸런싱 알고리즘
• 라운드로빈 방식(Round Robin)
서버에 들어온 요청을 순서대로 돌아가며 배정하는 방식이다.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순서대로 분배하기 때문에 여러 대의 서버가 있고, 서버와의 연결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우에 활용하기 적합하다.
• 가중 라운드로빈 방식(Weighted Round Robin)
각각의 서버마다 가중치를 매기고 가중치가 높은 서버에 클라이언트 요청을 먼저 처리한다. 주로 서버의 트래픽 처리 능력이 상이한 경우 사용되는 부하 분산 방식이다.
• IP 해시 방식(IP Hash)
클라이언트의 IP 주소를 특정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이다. 사용자의 IP를 해싱해 로드를 분배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항상 동일한 서버로 연결되는 것을 보장합니다.
• 최소 연결 방식(Least Connection)
요청이 들어온 시점에 가장 적은 연결상태를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트래픽을 분배한다. 자주 세션이 길어지거나, 서버에 분배된 트래픽들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한 방식이다.
• 최소 리스폰타임(Least Response Time)
서버의 현재 연결 상태와 응답시간을 모두 고려하여 트래픽을 분배한다. 가장 적은 연결 상태와 가장 짧은 응답시간을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로드를 배분하는 방식이다.
'Study > 용어 & 개념 & 꿀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Cisco domain-lookup 이란? (0) | 2020.08.14 |
---|---|
DHCP 란? (0) | 2020.07.06 |
네임서버(DNS)란? (0) | 2020.07.05 |
RAID 란? (0) | 2020.05.01 |
포인터 (0) | 2018.04.11 |